‘비디오스타’ 유빈 “오소녀 멤버와 우정 지속”

  • 등록 2016-09-12 오후 12:21:02

    수정 2016-09-12 오후 12:21:02

MBC에브리원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원더걸스 유빈이 과거 함께 데뷔할 뻔한 걸그룹 오소녀 멤버들과 인연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빈은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0회인 ‘맥락있게 핫바디’ 특집 2탄에서 오소녀를 언급했다. 오소녀는 유빈을 포함해 지나, 유이(애프터스쿨), 양지원(스피카), 전효성(시크릿) 등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2007년 데뷔 예정이었지만 소속사 사정으로 해체했다. 당시 멤버들 중 누가 가장 잘 된 것 같냐는 질문에 유빈은 “각자 솔로 앨범도 내고 드라마 주연도 하고 전부 잘 되어서 좋다”며 멤버 전원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과거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자신의 친구로 유이를 소개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막내인 효성이가 잘 지내라는 안부 연락을 돌리며 언니들을 살뜰히 챙긴다”며 여전히 오소녀 멤버들과 우정을 유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맥락있게 핫바디’ 특집 2탄에는 유빈 외에도 강예빈, 양정원, 송해나가 출연한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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