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삼성동 30억대 건물 매입

  • 등록 2016-07-05 오전 10:40:42

    수정 2016-07-05 오전 10:40:42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배우 수지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6일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겸 배우 수지가 건물주가 됐다.

수지는 지난 4월 27일 서울 삼성동의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대지 65.94평, 연면적 186.35평인 건물을 37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명 배수지로 단독 매입했으며 자신의 명의로 대출 17억원을 받았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로 데뷔한 수지는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을 계기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광고 20여 편을 찍으며 ‘100억 소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오는 6일 KBS2 새 수목미니시리즈 ‘함부로 애틋하게’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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