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응팔' 최고의 근무 환경? 보살핌 많이 받았다"

  • 등록 2016-02-22 오후 1:36:22

    수정 2016-02-22 오후 1:36:22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미디어 ‘엘르’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로 열연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한 걸스데이 혜리의 근황부터 그녀만의 뷰티 노하우까지 모두 공개했다.

혜리는 이번 뷰티 화보에서 ‘해피 모멘트’라는 컨셉트로 그녀의 미모와 어우러지는 풍성한 꽃들에 둘러싸여 행복에 겨운 순간들을 표현했다.

혜리는 또 이어진 인터뷰에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촬영 중에도 시간이 나면 스트레칭을 한다”며 “스케줄이 비는 날에는 전신을 골고루 사용할 수 있는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고 전했다.

‘응답하라 1988’ 출연으로 몇 달간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 고경표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근무환경을 자랑했던 혜리는,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며 “다들 오빠들이라 보살핌을 많이 받았다”고 전해 부러움을 샀다.

이어 몇 달 동안 덕선이라는 캐릭터 덕분에 기분도 밝아지고 행복할 수 있었다며 “덕선이에게 많이 배운 느낌? 그만큼 애착을 가지고 덕선이의 소소한 감정 하나하나에 공감하며 연기를 했죠”라며 덕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혜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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