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정권·임훈 2군행..박재상·박윤 콜업

  • 등록 2011-08-03 오후 4:02:10

    수정 2011-08-03 오후 4:02:10

▲ SK 박정권. 사진=SK와이번스
[문학=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SK 박정권이 성적부진을 이유로 2군으로 내려갔다.

SK는 3일 "박정권, 임훈, 박종훈을 2군으로 내려보내고 대신 박재상과 박윤, 윤희상을 1군으로 올려보낸다"고 밝혔다.

2군으로 내려간 선수 모두 성적부진이 이유다. 박정권은 최근 5경기에서 18타수 4안타, 임훈은 최근 8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박종훈 역시 전날 경기에서 3타자를 상대해 사사구를 2개나 내주며 제구력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대신 2군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박재상과 박윤, 윤희상을 1군으로 올리며 전력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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