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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관계자는 2일 `몽땅 내 사랑` 제작진에 전태수의 하차 의사를 전했고 제작진도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태수는 지난 1월29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서 취중에 택시에 승차했고 택시기사 송모씨와 시비 끝에 폭행을 휘둘렀으며 이를 말리러 온 경찰관 2명에게도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그러나 전태수가 `몽땅 내 사랑`에서 어떤 상황으로 마지막을 맞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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