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판타지오는 8일 “차은우가 오는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는다”라고 밝혔다.
차은우가 LG 트윈스의 홈경기 시구자로 초청된 건 지난 2017년, 2021년에 이은 세 번째로, 몇 년째 이어지고 있는 특별한 인연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차은우는 3년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올라 선수와 팬들에게 승리 기운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차은우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3년 만에 다시 LG 트윈스 시구를 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LG 트윈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은우는 올해 2월 전곡 작사에 참여한 솔로 데뷔앨범 ‘엔티티’(ENTITY)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 하반기 tvN에서 방영 예정인 새 예능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