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사동호랭이 비보 충격… 트라이비, 컴백 일정 취소 [전문]

  • 등록 2024-02-23 오후 6:38:46

    수정 2024-02-23 오후 6:46:33

트라이비(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트라이비가 컴백 일정을 취소했다. 트라이비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신사동호랭이가 제작한 그룹이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금주 예정되어 있던 ‘다이아몬드’(Diamond) 컴백 일정이 취소 및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방송을 포함한 스케줄은 추가적으로 안내 드릴 예정이며, 팬사인회를 비롯한 팬 이벤트의 일정의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재안내 드리겠다”며 “팬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사동호랭이는 23일 작업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간 지인에 의해 발견돼 119에 신고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티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티알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주 예정되어 있던 [Diamond] 컴백 일정이 취소 및 연기되어 안내드립니다.

방송을 포함한 스케줄은 추가적으로 안내 드릴 예정이며, 팬사인회를 비롯한 팬 이벤트의 일정의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재안내 드리겠습니다.

팬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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