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니예 웨스트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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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킴 카다시안과 이혼설에 휩싸인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그와 함께 살던 집에서 500켤레 신발 컬렉션들과 함께 떠난 정황이 확인됐다.
5일(한국시간) 베니티페어 등 외신 보도들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최근 킴 카다시안과 함께 살던 집에서 자신이 소유한 500켤레 신발들을 포함한 일부 소지품들을 챙긴 채 떠났다.
할리우드 한 소식통이 페이지 식스에 처음으로 밝힌 정보들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현재 아내 킴 카다시안과 멀리 떨어진 와이오밍에있는 목장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전히 짐을 싸서 나온 것은 아니고 일부 소지품만 챙겨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연예계에서는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의 불화와 이혼과 관련해 여러 추측들이 이어지고 있다. 각자의 생활 반경에서 각자의 일에 집중하고 있다. 외신들은 “카니예 웨스트의 정신 건강을 위해 킴 카다시안은 할 만큼 했다. 이제 카니예 웨스트가 어떤 행동을 보일지는 카니예 웨스트 본인만이 해결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킴 카다시안이 아직까지 결혼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일상 사진을 통해 포착된 모습도 있어 이혼이 사실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