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김민희, 근황 포착 "자기야" 애정 과시

  • 등록 2019-01-02 오후 3:39:19

    수정 2019-01-02 오후 3:39:19

홍상수 감독 김민희.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티브이데일리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이날 오후 12시 20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식당을 찾았다며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수수한 모습으로 식당에 나타났고 음식점 대기 시간 15분을 기다렸다. 이날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고. 특히 김민희는 홍상수에게 “자기야”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7년 3월 국내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홍상수 감독은 아내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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