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 게스트 앞에서 인지도 굴욕 "조세호인 줄"

  • 등록 2017-01-11 오후 12:50:24

    수정 2017-01-11 오후 12:50:24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국민MC 강호동이 인지도로 굴욕을 당했다.

오늘(11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목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아나운서 전현무와 한석준이 출연해, 규동형제와 한 끼 얻어먹기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전현무는 목동 출신임을 밝히며 앞장서서 활약을 펼쳐 규동형제를 긴장하게 했다.

이경규는 게스트들의 활약에 초조함을 드러내며, 숟가락을 집어던지고 발차기를 하는 등 평소보다 더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또한 벨 누르는 방법, 규칙을 자세히 설명을 하는 등 텃세를 부리기도 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하지만 아파트 인터폰 앞에서 서자 이경규의 큰소리가 무색하게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강호동이 주민들에게 “내가 누군지 아냐?”라고 묻자 “조세호”라는 답이 돌아오고, “강호동입니다”라는 인사에 “가구라구요?”라고 되묻는 등 다양한 굴욕을 겪은 것.

결국 방송 25년차 MC인 강호동은 “좀 더 분발해야겠다”라며 스스로 반성의 시간을 가져 전현무와 한석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규동형제가 과연 굴욕을 딛고 아나운서팀보다 먼저 한 끼에 성공해 MC의 체면을 살릴 수 있을지는 오늘(1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