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목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아나운서 전현무와 한석준이 출연해, 규동형제와 한 끼 얻어먹기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전현무는 목동 출신임을 밝히며 앞장서서 활약을 펼쳐 규동형제를 긴장하게 했다.
이경규는 게스트들의 활약에 초조함을 드러내며, 숟가락을 집어던지고 발차기를 하는 등 평소보다 더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또한 벨 누르는 방법, 규칙을 자세히 설명을 하는 등 텃세를 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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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방송 25년차 MC인 강호동은 “좀 더 분발해야겠다”라며 스스로 반성의 시간을 가져 전현무와 한석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규동형제가 과연 굴욕을 딛고 아나운서팀보다 먼저 한 끼에 성공해 MC의 체면을 살릴 수 있을지는 오늘(1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