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 관계자와 OSEN 등은 “오정연 아나운서가 이날 오전 KBS에 사표를 제출, 퇴사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고 입을 모았다. KBS 측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정연 아나운서의 퇴사설은 지난해 말에도 한 차례 불거졌다. 당시 KBS 아나운서실은 오정연 아나운서의 퇴사설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후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생생정보통’, ‘튼튼 생활체조’, ‘애니월드’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