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사표 제출...KBS 공채 아나운서 32기 사라지나

  • 등록 2015-01-05 오전 10:56:09

    수정 2015-01-06 오후 5:07:40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오정연 아나운서가 5일 KBS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와 OSEN 등은 “오정연 아나운서가 이날 오전 KBS에 사표를 제출, 퇴사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고 입을 모았다. KBS 측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정연 아나운서의 퇴사설은 지난해 말에도 한 차례 불거졌다. 당시 KBS 아나운서실은 오정연 아나운서의 퇴사설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프리랜서 선언은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게 방송계 시각이다. 그간 그가 연예기획사 등과 접촉해왔다는 전언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정연 아나운서가 퇴사할 경우 KBS 공채 아나운서 32기는 사라지게 된다. 그와 동기였던 전현무, 최송현, 이지애 등은 앞서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들은 각각 방송인이나 연기자 등으로 활동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후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생생정보통’, ‘튼튼 생활체조’, ‘애니월드’ 등을 진행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