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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신예 혼성그룹 힌트의 ‘열정의 시대’가 ‘안타왕’ 김현수의 준플레이오프 테마송으로 선택됐다.
‘열정의 시대’는 29일부터 시작된 2009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두산 김현수가 타석에 등장할 때마다 나오고 있다.
힌트 소속사 HIT엔터테인먼트 심상민 대표는 “‘열정의 시대’ 가사가 희망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김현수가 매번 타석에 나설 때 나오는 노래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연경, 주인, 신규 등으로 구성된 힌트는 최근 ‘열정의 시대’가 담긴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