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일에 열리는 2009 프로야구 LG-한화, SK-롯데, 삼성-히어로즈, KIA-두산 등 총 4경기를 한 야구토토 랭킹 26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 집계 결과 SK(43.86%), LG(42.63%), 두산(40.34%)을 다득점 예상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한화와 KIA는 각각 30.33%와 33.93%를 득표해 다득점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삼성(57.36%)이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LG(52.40%), KIA(46.35%)이 뒤를 이었다. 반면 한화(18.92%)와 히어로즈(19.96%)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SK가 8개팀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며 "두산과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SK가 최근 부진에 빠진 롯데를 상대로 다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26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3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27회차 게임은 4일에 열리는 LG-한화, SK-롯데, 삼성-히어로즈, KIA-두산전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 시작 10분전인 4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