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생일 하루 지나 병원 입원...팬들 걱정 줄이어

  • 등록 2008-11-05 오후 7:40:19

    수정 2008-11-05 오후 8:09:32

▲ 빅뱅의 탑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인기그룹 빅뱅 멤버 탑(21·본명 최승현)의 갑작스러운 병원 입원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우려케 하고 있다.

탑은 5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병원에 입원했다.

탑은 이날 오후 1시께 병원에 실려 갔으며 과로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몸 상태는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빅뱅은 현재 아이돌그룹을 대표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데다 이날 정규 2집 ‘리멤버’를 발표, 활동을 앞두고 있었던 터라 멤버 탑의 입원 소식에 팬들은 적잖은 걱정을 하고 있다.

더구나 탑은 병원에 입원하기 하루 전날이었던 4일 21세 생일을 맞은 터였다.

한 네티즌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팬들은 탑의 건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빠른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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