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 결혼' 임하룡, "첫날밤 잘 보내라 했더니 이미 총각 아니래요"

  • 등록 2008-02-22 오후 6:05:42

    수정 2008-02-22 오후 7:07:39

▲ 22일 결혼하는 임하룡의 장남 임영식과 신부 윤영아씨 커플. 임하룡이 아들 내외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개그에서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힌 임하룡이 22일 장남의 결혼식을 앞두고 소감을 코믹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임하룡은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1층 로비에서 예식 한시간 전 취재진과 만나 “어젯밤에 아들에게 ‘이제 총각으로서 마지막 밤이구나’ 라고 했더니 아들이 ‘저 총각 아닙니다’라고 말하더라”며 크게 웃었다.

임하룡은 이어 “아들아, 잘 살아라!”고 외치며 “아들이 가장이 됐으니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결혼을 앞둔 장남에 대한 아버지로서의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임하룡은 또 큰 며느리가 될 윤아영씨에 대해 착하다며 새 큰 며느리를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도 잊지 않았다.

임하룡의 장남인 임영식과 헤어디자이너로 알려진 윤영아씨는 5년의 열애 끝에 이날 오후 6시 같은 호텔 두베홀에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한양대학교 신일수 교수가 맡았으며, 박수홍이 결혼식 1부 사회를, 개그맨 박준형이 2부 사회를 각각 맡는다. 이날 이기찬과 채연, 이루, 박상민은 아름다운 축가로 임영식-윤영아 커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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