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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개그에서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힌 임하룡이 22일 장남의 결혼식을 앞두고 소감을 코믹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임하룡은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1층 로비에서 예식 한시간 전 취재진과 만나 “어젯밤에 아들에게 ‘이제 총각으로서 마지막 밤이구나’ 라고 했더니 아들이 ‘저 총각 아닙니다’라고 말하더라”며 크게 웃었다.
임하룡은 이어 “아들아, 잘 살아라!”고 외치며 “아들이 가장이 됐으니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결혼을 앞둔 장남에 대한 아버지로서의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임하룡의 장남인 임영식과 헤어디자이너로 알려진 윤영아씨는 5년의 열애 끝에 이날 오후 6시 같은 호텔 두베홀에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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