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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크래비티는 ‘비티파크’ 100회를 맞아 ‘비티프로덕션 100회갑 잔치’를 열었다. 비티프로덕션 회사원들로 변신한 멤버들은 100회를 기념해 단체 사진을 찍으며 상황극을 펼쳤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콘셉트에 과몰입하며 100회를 자축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크래비티는 멤버들이 서로에게 주는 상을 시상하며 장난기 넘치는 상장을 작성했다. 이어 정모는 말상과 분위기 좀 읽어주상 등으로 예상치 못한 수상에 놀란 모습을 드러냈다. 우빈은 진상, 입 좀 다물어 주상, 문상, 고기 굽상, 기상, 뭐하상을 한꺼번에 수상했고,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 아주 감사히 받아들이도록 하겠다”라며 능청스러운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크래비티는 앞으로의 비티프로덕션의 장래를 살펴볼 수 있는 돌잡이 코너를 진행했고, 눈을 가린 채 물건을 잡는 미션을 펼쳤다. 이에 멤버들의 긴장감이 높아졌고, 다양한 물건을 만지며 다채로운 리액션을 보여주는 가 하면, 멤버들이 택한 물건에 맞게 뜻풀이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정모 차례에서는 멤버들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까지 모두 촬영장을 나가는 깜짝 카메라로 웃음을 줬다.
지난 2020년 5월을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크래비티의 장수 콘텐츠인 ‘비티파크’는 각종 상황극, 추리,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 시즌마다 크래비티표 매력과 예능감으로 ‘입덕’ 유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