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김흥국에 이어 JK김동욱도 윤석열 대통령 지지 의사를 밝혔다.
| JK김동욱(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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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한 뒤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라며 “공수처 WHO?”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것을 비판한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JK김동욱은 지난달 31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에 대해 슬픔을 강요해선 안 된다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JK김동욱은 “그 어떤 이유든 슬픔을 강요하는 건 절대 옳지 않다”며 “SNS에 사진 안 올린다고 슬퍼하지 않는 게 아니고 글 하나 안 썼다고 추모하지 않는 게 아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새해가 밝았고 우린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기뻐하고 슬퍼하며 함박웃음과 눈물 속에서 또 한 해를 살아가야 하지 않겠냐”면서 “나도 그런 마음으로 곡을 쓰는 중이다. 나부터, 나로부터, 나이기에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살아보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