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4년 만에 재결합… "내년 1월 10주년 기념 컴백"

  • 등록 2024-09-24 오후 3:48:58

    수정 2024-09-24 오후 3:48:58

여자친구(사진=쏘스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파워청순의 대명사 그룹 여자친구가 4년 만에 재결합한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내년 1월 출격 예정이다.

쏘스뮤직은 24일 “내년 1월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버디(팬덤명)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이 모여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자친구는 2015년 데뷔해 ‘유리구슬’,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교차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청순하면서도 파워풀한 군무로 ‘파워청순’이란 수식어로 불렸다.

여자친구는 소속사 쏘스뮤직이 하이브에 인수되면서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으로 편입됐지만, 2021년 5월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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