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캔디' 앨범 사러 오픈런 행렬… 첫날 3천명 몰려

  • 등록 2022-12-21 오후 6:20:15

    수정 2022-12-21 오후 6:20:15

NCT 드림의 겨울 앨범 ‘캔디’ 오프라인 프로모션 매장에 방문한 팬들의 모습.(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드림 겨울 앨범 ‘캔디’(Candy)를 구매하려는 팬들의 오픈런 행렬이 진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NCT 드림은 지난 20일부터 성수동 광야@서울을 비롯해 홍대, 연희동의 캔디샵에서 앨범 콘셉트에 맞춰 ‘캔디’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각 매장에는 한파 속에서도 새벽부터 줄을 서기 시작해 오픈 직전인 10시경 입장 대기 줄이 200여 미터에 걸쳐 늘어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첫날에만 3000여 명이 넘는 팬이 방문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날은 전국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도 앨범 판매가 시작되는 날인만큼, 광화문, 강남, 잠실 등 서울 대형 음반 매장에는 오픈 3시간 전부터 앨범을 구매하기 위한 수백 명의 팬이 모여들어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이처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NCT 드림의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캔디’는 발매 전부터 선주문 수량만 200만장을 돌파, 겨울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NCT 드림은 오늘(21일) 오후 8시부터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겨울 앨범 발매기념 팬이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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