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 556회는 윤하, 알리, 몽니, 김용진, 크랙실버, 카디 등이 출연하는 ‘아티스트 자우림 편’으로 꾸며진다.
출연자 중 윤하는 ‘불후의 명곡’ 출연이 10년 만이다.
출연 때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알리는 “윤하가 대기실을 3개나 사용하더라”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하는 “여기에는 저 하나지만 무대 위에서는 사람 수로 밀리지 않는다”면서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것임을 예고했다.
윤하는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선곡했다. 그는 “저한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곡”이라며 곡에 얽힌 추억을 공개한 뒤 무대를 펼쳤다. 윤하의 무대 후 객석과 토크 대기실 곳곳에서는 많은 이들이 울컥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불후의 명곡’ 측은 전했다.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