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준, 블러썸과 전속계약…차태현·박보검과 한 식구

  • 등록 2022-02-18 오후 5:33:34

    수정 2022-02-18 오후 5:33:3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더보이즈 출신 허현준이 ‘현준’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새 출발에 나선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8일 “노래와 춤, 연기까지 준비된 실력을 갖춘 현준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다”며 “그가 가진 다양한 재능들을 살려 다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공개된 새로운 프로필 사진 속 현준은 청량하고 투명한 이미지부터 날카롭고 깊은 눈빛을 살린 시크한 이미지까지 상반된 콘셉트를 소화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2017년 그룹 더보이즈 ‘활’로 데뷔한 현준은 2020년 홀로서기를 선언하며 솔로앨범 ‘Baragi(바라기)’, ‘Vo!d’, ‘Let Me Drown’을 발표해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들로 꾸준히 팬들을 만났다. 또한 웹드라마 ‘컬러러쉬’의 주인공 유한 역을 맡아 캐릭터의 복합적인 감정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연기자로도 가능성을 입증한 현준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는 고창석 곽선영 김건우 김민철 김수안 박보검 손창민 송종호 양세종 이유진 이하은 임주환 정건주 정문성 정소민 차태현 채상우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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