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희(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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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보이그룹 엠파이어의 리더 이태희가 솔로활동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이태희는 멤버들의 군입대로 엠파이어가 휴식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솔로활동을 시작하는 첫 주자다.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태희가 기존 아이돌 음악이 아닌 보다 더 성숙하고 대중적인 음악으로 이번 EP앨범을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이태희는 다음달 발매를 목표로 앨범 막바지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이태희의 첫 EP앨범 타이틀곡은 팝록 스타일의 ‘The Light’다. 이태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본인이 전달하고픈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 장덕철 ‘그날처럼’의 편곡가로 참여한 해리(Harry)가 작곡했다. 또 다른 수록곡인 ‘사랑하는 게’는 이승철의 ‘희야’를 작곡한 히트 작곡가 양홍섭의 작품이다. 가슴 아픈 이별을 그린 슬픈 발라드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The Light’의 일본어 버전도 앨범에 포함돼 있다.
‘The Light’는 오는 14일 모든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매장 등을 통해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