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전현무 매니저 "♥한혜진과 열애 후 옷 잘입어"

전현무, 한혜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전현무의 매니저 한재상씨가 전현무가 한혜진과 열애 이후 달라졌다고 폭로(?)했다.

한재상씨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제작발표회에서 “열애 이후 전현무 씨가 바뀐 점은 특별히 없다. 좀 더 활기차졌고, 스일이 좀 좋아졌다. 멋있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패션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고 있다. 지난해 패션 테러리스트로 가장 크게 웃은 사람도 한혜진이었다”면서 “이제 남일 같지 않아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참견하고 있다. 스타일리스트를 본인 스타일리스트로 바꾸었다. 그 스타일리스트가 우리 두 사람만 관리한다.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서 늘 사진을 보내고 있다. 양말 벗어라 손 내려라 등 양말 벗으라고 해서 세세히 참견을 해준다. 그대로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전지적 참견시점’은 연예인들의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고충을 제보 받아 그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15분 1회 본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