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매드독` 팀 유기견 봉사 활동 `공약 지켰다`

  • 등록 2017-12-22 오후 3:36:50

    수정 2017-12-22 오후 3:36:50

‘매드독’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유지태와 김혜성이 ‘매드독’ 시청률 공약을 지켰다.

KBS 드라마 ‘매드독’은 보험 범죄를 소재로 한 웰메이드 장르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유종의 미를 거뒀고 ‘매드독’ 팀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 공약을 지켰다.

유지태가 직접 고심 끝에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정한 곳은 유지태의 반려견 효심이를 데려온 경기도 안성의 한 유기견 보호 센터이다. 유지태는 효심이를 포함 이미 3마리를 입양해 키우고 있을 만큼 유기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김혜성 또한 평소 자신의 SNS와 인터뷰를 통해 반려견 “혜동이”를 꾸준히 언급할 만큼 소문난 개아빠로 유명하다. 김혜성은 유지태의 뜻에 힘을 실어주는 적극적인 지원자로 나섰다.

유지태는 여러 마리의 반려견이 있는 애견인답게 능숙한 솜씨로 강아지들을 목욕시켰으며, 김혜성은 꼼꼼하고 깔끔하게 견사를 청소하며 두 배우 모두 유기견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류화영 또한 청소를 돕고 산책을 시키는 등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유지태·김혜성, ·류화영 등 ‘매드독’ 팀은 이번 유기견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유기견의 아픔을 알리고 도움이 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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