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축구 팬들을 열광케 했던 크림과 레드 컬러의 조합은 유지한 채 아디다스의 최신 기술력을 더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새로운 축구화를 출시했다.
아디다스는 전설적인 ‘프레데터 매니아’를 재출시하고자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던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1990년대 ‘프레데터 매니아’ 광고를 연상케 하는 촬영을 기획했다.
강렬한 이미지 속 데이비드 베컴은 빨갛게 칠한 혀를 보이며 ‘프레데터 매니아’의 상징적인 빨간색 혀(tongue)를 표현하고 있다.
전체가 프라임니트(PRIMEKNIT) 소재로 만들어져 마치 신발을 착용하지 않은 것 같은 편한 착화감을 전달하는 어퍼에는 크림 컬러가 입혀졌다.
‘프레데터 매니아’ 모델은 크림 컬러의 어퍼와 독특한 프레데터만의 비대칭한 끈의 위치, 파워와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발의 앞 쪽에 적용된 고무 패드, 스프린트프레임 기술력이 적용되어 가벼운 무게와 함께 발에 안정감과 발란스를 전달한다. 탄생 35주년이 된 코파 모델 역시 샴페인팩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새로운 샴페인팩 한정판 축구화는 27일부터 축구 전문 매장인 동대문 키카 오프라인 매장과 카포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