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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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지난해에 이어 치어리딩 경연대회인 ‘자이언츠 아이돌 시즌2’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자이언츠 아이돌은 여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치어리딩을 통해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로 지난 해 첫 대회를 진행해 덕문여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 접수는 5월 8일(월)부터 14일(일)까지 진행한다. 부산지역 여중/여고생이라면 4~6명으로 팀을 구성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가요 또는 롯데 응원가에 맞춰 직접 구성한 치어리딩 안무를 1분 30초 이내의 영상으로 촬영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cheering_g@naver.com)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롯데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1차 예선을 거쳐 선정된 팀은 5월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3일간 사직야구장 응원단상에서 공연을 펼쳐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팀은 9월에 열리는 사직 홈경기에서 공연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자이언츠 아이돌 시즌2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메달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며 참가팀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