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휘성 "통에 들어가는 순간 폐소공포증 느낄 것" 거미 긴장

  • 등록 2015-12-11 오전 10:21:48

    수정 2015-12-11 오전 10:21:48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히든싱어4’ 거미 편에 휘성이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4’ 11회에는 ‘R&B 여왕’ 거미가 원조 가수로 출연한다. 이에 거미를 응원하기 위해 ‘음악 동지’ 휘성이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지난 2013년 12월에 방송된 ‘히든싱어2’ 휘성 편에서는 거미가 판정단으로 참여해 자릴 빛내 주었던 만큼, 이번에는 휘성이 판정단으로 참여하며 의리를 지킨 것.

‘통’으로 들어가기 무서워하는 거미를 위해 MC 전현무는 휘성에게 ‘통’ 선배로서 응원의 한마디를 부탁했다. 휘성은 비장한 말투로 “저 안에서 세상에 없었던 폐소공포증을 느꼈다. 거미도 곧 느낄 거다”라며 응원은커녕 겁을 주어 거미를 더 긴장하게 만들었다.

한편, 휘성은 “거미의 깊이를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다”며 모창능력자와의 확연한 실력 차이가 있을 것임을 자신했다. 하지만 모창능력자들의 목소리를 들은 휘성은 충격을 받고 “내가 이렇게 거미라는 친구를 몰랐나?“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함께 녹화에 참여한 거미 어머니를 차마 쳐다보지 못하고, ”어머니와 눈을 못 마주치겠다. 너무 오래 알아온 목소린데“라며 말을 잊지 못하고 자책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녹화 날 함께 참여한 거미 어머니마저 초반에는 “내 딸인데 목소리를 왜 모르냐”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헷갈리며 “정말 비슷하다”고 모창능력자의 실력을 인정했다.

역대급 싱크로율로 ‘여자 휘성 편’이자 또 하나의 레전드로 기억될 거미 편은 12월 12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