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도끼 "술·담배·욕·커피 안 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래퍼 도끼가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도끼가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자신의 싱글남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도끼는 공연을 끝내고 바로 집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놀라며 “뒤풀이 안 가느냐”고 물었다.

이에 도끼는 “술, 담배, 욕, 커피를 안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힙합의 기본은 술 아니냐?”고 물었고 “나와 비슷하다”며 도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런 도끼에 대해 빈지노는 “괜히 애늙은이가 아니다”며 “자신이 살아온 삶이 고스란히 음악에 묻어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