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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영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염정아는 올 여름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장산범’(가제)의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대략적인 조율을 마쳤고 계약서 사인만 남은 상태다.
‘장산범’은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영화. 염정아는 극중에서 아들을 잃은 아픔을 지닌 모성애 강한 30대 여성 역을 연기한다.
염정아는 이로써 오랜만에 공포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김지운 감독의 ‘장화홍련’ 이후 12년 만이다. ‘장화홍련’은 개봉 후 3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고, 염정아는 오싹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작품을 빛냈던 터라 이번 영화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염정아는 현재 새 영화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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