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염정아, 12년만에 공포영화 나들이…'장산범' 출연

  • 등록 2015-03-20 오전 9:30:24

    수정 2015-03-20 오전 9:32:46

염정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염정아가 차기작으로 공포영화를 선택했다.

복수의 영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염정아는 올 여름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장산범’(가제)의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대략적인 조율을 마쳤고 계약서 사인만 남은 상태다.

‘장산범’은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영화. 염정아는 극중에서 아들을 잃은 아픔을 지닌 모성애 강한 30대 여성 역을 연기한다.

염정아는 ‘카트’ 이후 쉬면서 차기작을 검토하던 중에 독특한 소재와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에 매력을 느껴 ‘장산범’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염정아는 이로써 오랜만에 공포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김지운 감독의 ‘장화홍련’ 이후 12년 만이다. ‘장화홍련’은 개봉 후 3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고, 염정아는 오싹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작품을 빛냈던 터라 이번 영화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산범’은 ‘숨바꼭질’(2013)의 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 관계자는 “염정아 외에 캐스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캐스팅을 예정대로 마치면 오는 7월쯤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염정아는 현재 새 영화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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