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내가 '별바라기' 게스트로 적격"..왜?

  • 등록 2014-05-07 오후 12:03:52

    수정 2014-05-07 오후 2:28:35

김구라 별바라기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구라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62회 녹화에서 ‘신상예능의 습격, 강호동의 ’별바라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이 ‘별바라기’ 게스트에 적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희철은 “‘별바라기’가 정규편성 되면 앞으로 나올 스타들의 팬이 은지원씨의 팬만큼 재미있느냐가 관건일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구라는 자신을 ‘별바라기’ 게스트에 적격인 인물로 추천하며 “내 팬 중 스리랑카 한인회 회장이 있는데, 본인 소유의 고급 승용차와 집을 사용하라고 할 정도로 팬이다. 나만 보면 몸을 떨 만큼(?) 좋아한다”라고 한 남자 팬과의 특별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별바라기’ 외에도 유재석의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대한 예능 심판자들의 비평도 전파를 탈 예정. 오는 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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