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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파격 변신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박보영은 영화 ‘피끓는 청춘’으로 돌아온다. 배우 이종석, 이세영, 권해요, 라미란 등과 호흡을 맞춘다. 극중 학교에서 노는 ‘일진’ 영숙 역으로 제목처럼 피가 끓는 청소년들의 일상과 생각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피끓는 청춘’은 1980년대 충남 홍성을 주름잡는 여자 일진 영숙(박보영 분)과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이종석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배치할 예정이다. 서울 전학생의 피가 끓을 만큼 뜨거운 청춘 로맨스로 내년 1월 23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