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최되는 ‘나이키 컵 247’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나이키 컵의 무대를 단순히 축구장에 한정 짓지 않고, 참가자가 원하는 주변 어디에서라도 경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확장했다.
특히 누구나 손쉽게 접근 가능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결을 하고자 하는 상대팀 선정에서부터 일정 관리, 장소 선택까지 참가자들이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서울, 대구, 부산 등 3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지역 결선을 통해 각 개최 도시 별로 최종 팀이 선정되며, 이들은 마지막 우승팀을 가리는 최종 결선에 진출한다.
나이키 컵은 2009년에 시작된 5대5 축구 대회다.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우승한 팀은 ‘나이키 컵 영국투어’를 통해 프리미어 리그 경기 관람 및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커스쿨에서의 체계적인 훈련을 경험하는 영광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