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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에 따르면, 힘찬은 지난달 25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1심 선고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도 다음날 항소장을 제출, 재판을 이어가게 됐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재판장 정성완 부장판사)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힘찬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어 징역 10개월을 지난달 24일 선고했다. 힘찬에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이 내렸지만 법정구속되지는 않았다.
힘찬은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 한 펜션에서 동행한 20대 여성 A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힘찬은 2012년 그룹 B.A.P로 데뷔했다. 2019년 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돼 소속사를 나왔으며 그룹 역시 해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