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멤버들은 신곡 소개에 앞서 데뷔 4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모모랜드는 2016년 11월 10일 데뷔해 최근 4주년을 맞았다.
가장 먼저 입을 연 낸시는 “데뷔 초엔 연차가 쌓이면 능숙해진 모습으로 ‘자신감 뿜뿜’ 할 줄 알았다. 그런데 4년차가 되었는데 아직도 무대할 때마다 떨리고 긴장된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공백기 동안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그리운 건 팬들과 만났던 팬미팅과 공연 때였다. 그런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다”고 했다.
아인은 “멤버들과 4년 동안 함께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낀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윤은 “4년 동안 함께한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을 보탰다.
모모랜드의 세 번째 싱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싱글에는 싸이가 작사를 맡은 타이틀곡 ‘레디올낫’과 수록곡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 2곡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