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웹툰 작가 기안84가 10년 전 반지하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 이하 사진=기안84 인스타그램 게시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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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수동 반지하때 사진. 병건형이랑 빨래도 하고, 넓적다리 소주 먹던 때. 눈빛이 매서웠던 나. 벌써 10년 전”이라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기안84는 웹툰 작가 이말년과 함께 반지하 집 앞에서 빨래를 널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기안84는 날카로운 얼굴선을 자랑하는 앳된 모습이었다.
이에 배우 이시언은 “가는 세월.. 그 누구가”라고, 모델 한혜진은 “귀엽구만”이라고 댓글을 썼다.
기안84는 지난해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해 약 10년 만에 ‘건물주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기안84가 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상가 건물은 현재 식당과 학원 등이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안84는 ‘패션왕’, ‘복학왕’에 이어 ‘회춘’을 연재하고 있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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