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20일 오후 공개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 티저 영상에서 “(빅뱅은)가장 처음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데뷔를 한 그룹”이라며 “가수로 데뷔해서 멋진 음악, 멋진 무대를 만들고 싶었던, 그 당시 우리가 느꼈던 간절함이 이 친구들에게도 똑같이 보였다”고 심사를 하며 느낀 감회를 말했다.
이어 “가슴 떨리는 감정이 전해져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나고, 한편으로는 뭉클해진다.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는 기분이 많이 들었다”며 “제가 하는 조언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혀 감동적인 심사평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믹스나인’은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처음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