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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은 지난 3월 28일 육군 현역으로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4일 만인 31일 저녁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다. 이후 두 차례 검사 결과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인한 5급(전시근로역) 병역처분, 즉 면제를 받았다.
문제는 ‘숨은 과정’이다. 5일 오전 한 매체는 서인국이 입대 전부터 골연골병변을 미리 인지했음에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실제 서인국은 군 면제 사유인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두 차례 입대를 연기했다.
남자 연예인에게 군 문제는 민감한 사안이다. 특히 그동안 특별한 잡음 없이 활동해온 서인국이다. 이번 논란을 무사히 극복하고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