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스타in 김봉규 인턴기자] 배우 이하늬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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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하늬는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하늬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에서 열린 MBC 새 월화극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이하 ‘역적’) 제작발표회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을 계속 받고 있는데, 혼기가 찬 모양이다”라면서 “일단 작품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지난 2013년 윤계상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고, 이후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절친 김태희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아 화제가 됐다. 그는 “사실 부케는 제가 받은 게 아니다. 메인으로 부케를 받은 분이 있고, 저는 곁다리로 있는 꽃다발을 받아서 오해 아닌 오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역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을 재조명한다. 백성의 마음을 훔친 홍길동, 그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김상중, 윤균상, 김지석, 이하늬, 채수빈 등이 출연한다.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