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노민우, 10월 조용히 입대.."2년 후 돌아오겠다"

SNS 주기적 업데이트…팬들에게도 숨겨
지난달 日서 새 앨범…활동 없이 음원만
  • 등록 2016-12-06 오후 2:36:16

    수정 2016-12-06 오후 2:48:28

노민우(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겸 가수 노민우가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노민우의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는 7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노민우가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2년 후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노민우는 지난 10월말 조용히 입대했다. 최근까지 공식 SNS에 게시물이 업데이트 되는 등 팬들에게도 이를 알리지 않았다. 지난달 16일 ‘MINUE’라는 새 이름으로 일본에서 싱글 앨범 ‘GRAVITY’를 발표했지만, 입대 후이기 때문에 활동 없이 음원만 공개했다.

1986년생인 노민우는 지난 2004년 록그룹 트랙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트랙스 탈퇴 후 연기 활동을 겸하면서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2009), ‘파스타’(2010),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 ‘마이더스’(2011), ‘신의 선물-14일’(2014) 등에 출연하면서 널리 사랑 받았다. 배우로서 마지막 작품은 지난해 공개된 웹드라마 ‘먹는 존재’다. 이 밖에도 아이콘이란 예명으로 국내외에서 콘서트를 열고 앨범을 발표하는 등 가수로 활동을 이어갔다.

▶ 관련기사 ◀
☞ 대중문화 속 여혐논란 전면에…여성혐오? 표현자유?
☞ [JTBC 5년을 말한다]②금기 넘은 '마녀사냥', 시즌2를 기대해
☞ ‘역적’ 윤균상, 타이틀롤 확정 “실존인물, 호기심 생겨”
☞ ‘예능인력소’ 예정화, “남친 마동석 애칭은 애기”
☞ '화랑' 박서준·고아라, 한밤의 어부바 '달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