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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강균성이 데뷔 14년 만에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강균성은 13일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 출연했다. 공개된 강균성의 집은 깔끔하게 잘 정리돼 있지만, 가구나 벽과 몰딩 등 전반적으로 올드한 기운이 느껴지기도 했다. 이에 MC 전현무와 셀프인테리어 멘토 제이쓴은 “마치 교감선생님 댁에 놀러온 것 같다”며 집의 첫인상을 표현했다.
강균성의 방 역시 화이트 벽지와 침구, 원목 가구가 어우러져 흠 잡을 곳 없이 깔끔한 모습이었다. 어머니와 단 둘이 사는 강균성은 테이블부터 책장, 심지어 자신의 방까지 가족 사진을 두었다.
강균성은 “이 집은 모두 어머니 스타일로 꾸며져있다”라며 “내 스타일과는 다르다. 지금까지 한 번도 내 스타일대로 집을 꾸며본 적이 없었는데 난생 처음으로 내가 원하는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하게 됐다”고 기대했다.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