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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안혜경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아동들과 숲체험에 나섰다.
안혜경은 20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김포 지역 장애 아동들의 숲체험을 진행했다. 안혜경은 김포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안혜경은 “장애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숲체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숲의 생명력과 치유력을 경험하고, 심신의 안정과 함께 잠재적인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이번 숲체험 교육의 목표로 삼았다”며, “녹색이 주는 편안함, 그리고 넓은 공간에서 느끼는 자유, 평소 일상을 벗어나 숲에서 지내는 것만으로도 장애 아동들의 표정이 한결 밝아졌다”고 말했다.
안혜경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변호사 오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