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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의 동창회’, ‘성인들의 고교야구’로 불리며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프로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은퇴선수들이 모교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해 선·후배 간의 유대감과 모교에 대한 긍지와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2015 야구대제전이 6일간의 열전을 펼쳐 2015년도 한국 야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2015 야구대제전에는 부산고, 경남고, 상원고, 광주일고, 충암고, 휘문고 등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 19개 고교팀이 향토와 모교의 명예를 걸고 참가해 야구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영?호남을 대표하는 대구상원고와 광주일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통의 라이벌 대결을 통해 지역 야구팬들의 큰 관심을 이끌고 현역 프로야구 선수와 추억의 스타들이 모교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야구대제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준준결승(8강)까지는 7회,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는 9회 경기로 진행한다. 아울러 선수는 고교, 대학선수 4명, 프로 및 은퇴선수 6명이 출전하며, 6회와 7회는(단, 준결승, 결승은 8, 9회) 프로 및 은퇴선수가 제한 없이 출전할 수 있다.
2일 개막전(광주일고 vs 상원고)을 비롯한 주요 경기는 (주)아이비미디어넷 자사 종합스포츠채널인 IB SPORTS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