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팬들 위한 '일일 남친' 변신..운동부터 쇼핑까지 '달달'

  • 등록 2015-06-30 오후 1:31:18

    수정 2015-06-30 오후 1:31:18

엔소닉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한류돌’ 엔소닉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보이그룹 엔소닉(제이하트, 시후, 봉준, 시온, 민기, 최별)은 27일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퍼스트 빌리지에서 6명의 팬들과 이색 데이트를 즐겼다. 팬들과 팀을 나눠 풋살을 즐기기도 했고, 쇼핑에 나서 ‘일일 남자친구’를 자처하기도 했다.

사전 추첨을 통해 선발된 6명의 팬들과 함께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을 가진 엔소닉은 멤버들 중 제일 운동을 못하는 시후와 민기가 팀의 주장을 맡아 가위 바위 보를 통해 풋살 팀을 나눴다. 시후 팀(시후, 최별, 봉준)과 민기 팀(민기, 제이하트, 시온)으로 팀을 정한 엔소닉은 팬들과 하나 돼, 즐겁게 풋살 경기에 임하며 활력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완벽한 팀워크로 6:6 풋살 경기에서 승리한 민기 팀(민기, 제이하트, 시온)은 상품으로 받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함께 경기에 임한 팬들과 함께 쇼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엔소닉은 팬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의 옷과 신발을 직접 골라주는 등 기억에 남는 시간을 선물했다.

엔소닉은 “짦은 시간 팬들과 풋살 경기나 데이트를 통해 더 가까워 진 것 같다. 다음번엔 더 많은 팬들과 즐기고 싶다. 추억을 만들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며 이색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엔소닉은 인도, 홍콩 등의 해외 활동을 통해 많은 해외 팬을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한류돌로 최근 ‘블랙아웃(Blak Out)‘ 활동을 마치고 홍콩, 중국 프로모션과 일본 단독 콘서트 등 해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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