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녀 "아들이 나 닮아 속도위반" 폭로..아들 반응이

  • 등록 2014-04-07 오후 1:48:14

    수정 2014-04-07 오후 1:48:14

△ 선우용녀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선우용녀가 자신의 아들의 속도위반 사실을 폭로했다.

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선우용녀와 아들 김종욱 안수진 부부, 손녀 김윤서 등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집이 공개됐다.

선우용녀 아들 부부는 지난해 5월19일 결혼을 했지만 생후 5개월 된 아이가 있다.

이날 제작진은 “아드님이 결혼을 지난해 했는데 아이가 굉장히 크다”며 속도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선우용녀는 “엄마가 그러더니 아들도 속도위반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 김종욱 씨가 “우린 계획해서 낳은 거다”라고 발끈하자 선우용녀는 “우리도 결혼을 약속하고 아이를 가진거다”라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16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이휘재가 “국내 연예인중 선우용녀가 처음으로 속도위반을 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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