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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S골프는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제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 무역수지 개선에 이바지한 업체로 선정돼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MFS골프는 미국과 일본의 메이저 브랜드가 전 세계 클럽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자체 샤프트 제조 기술력과 브랜드, 해외 유통망을 바탕으로 수출을 늘려가면서 세계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또한 MFS골프 미국 현지법인의 2011년 결산매출은 2680만 달러이며, 올해에는 31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MFS골프는 현재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미즈노, 나이키, 아담스 등 7개 메이저사에 ‘오직(OZIK)’, ‘이루다(IRUDA)’ 브랜드가 새겨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PGA 투어 선수 45명이 사용하고 있고, 지금까지 52승을 일궈내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