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탈퇴' 재범 팬, "2PM에 대한 보이콧 계속"

  • 등록 2010-02-26 오후 5:17:35

    수정 2010-02-26 오후 5:51:07

▲ 박재범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박재범의 2PM 영구 탈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 대한 팬들의 원망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번 사태에 분개한 팬들은 "2PM에 대한 보이콧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 수위도 높아질 수 있음을 내비쳤다.

팬들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JYP에서 밝힌 공식 입장에 대해 어떤 내용도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아울러 간담회를 불과 이틀 앞두고 그런 결정을 내린 배경에 대해서도 의심하고 있다.

현재 일부 팬들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JYP 사옥 앞을 찾아 흰색 국화와 메모로 박재범의 탈퇴를 반대하고 있다.

JYP는 25일 박재범의 전속계약 해지 사실을 전격 발표했고 그의 복귀가 무산되자 팬들은 충격에 휩싸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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