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공공기관 평가' 낙제점...강 위원장 해임 위기

  • 등록 2009-06-19 오후 6:33:44

    수정 2009-06-19 오후 6:33:44

▲ 강한섭 영진위 위원장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공공기관 경영평에서 낙제점을 기록했다.  

기획재정부가 19일 발표한 공공기관(100개)과 공공기관장(92명)을 대상으로 한 '2008년도 공공기관 평가' 결과에 에서 영진위는 기관 평가는 물론 기관장 평가에서도 꼴지에 머물렀다.

기관 평가에서는 최하위 등급인 E등급을 받았고 강한섭 영진위 위원장은 기관장평가에서 문화부 산하 기관장으로 유일하게 해임 건의 대상이 됐다.

지난 1984년 기관 평가제 도입 이후 정부가 기관장 해임을 건의한 사례는 2001년 대한광업진흥공사 이후 처음이다.

문화부는 공공기관경영위원회의 경영평가 결과를 공식 통지받으면 세부적인 내용을 검토해 영진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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