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셋째아이 임신중…6월 출산예정" 깜짝고백

  • 등록 2009-01-07 오후 3:26:43

    수정 2009-01-08 오전 9:14:26

▲ 세째 아이 임신한 션-정혜영 부부 (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몇 달 후 셋째아이 낳아요"

탤런트 정혜영이 드라마 제작발표회 도중 셋째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진행된 '돌아온 일지매(극본 김광식·도영명 연출 김수영·황인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혜영은 "몇달 안 있으면 셋째 아이가 태어난다"며 "다행히 사극이라 옷 등으로 가려져서 촬영에는 무리가 없다"고 웃으며 말했다.

정혜영은 현재 임신 4개월째로 올해 6월 출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남편 션은 "사실 아내가 임신중이라 걱정이 돼서 함께 왔다"며 "건강히 촬영 잘 마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셋째 아이의 이름은 '하율'이로 이미 지어두었다"고 덧붙이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정혜영은 '돌아온 일지매'에서 일지매(정일우)의 생모 백매 역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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