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사오리, 인천FC 홈경기서 시축… 수어아트 공연도

  • 등록 2023-05-19 오후 2:26:09

    수정 2023-05-19 오후 2:26:09

사오리(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사오리가 인천유나이티드FC 홈 구장에서 시축한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오는 20일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한국 거주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 시축 및 팬사인회 등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사오리를 시축을 비롯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FC월드클라쓰의 에바(영국), 엘로디(프랑스), 라라(스페인), 케시(콜롬비아), 나티(멕시코) 등 멤버 전원이 출동해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하프타임에는 사오리의 수어아트 스페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사오리의 수어아트 공연은 전 세계 농인과 청인이 함께 음악을 보고 듣고 마음의 위안과 힐링을 하는 시간을 갖고자 방탄소년단(BTS)의 ‘퍼미션 투 댄스’를 한국수어로 창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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