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아이유가 서른 한번째 생일을 맞아 기부 선행을 펼쳤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유애나(아이유 공식 팬덤명)에게 배운 것. 유애나를 통해 느낀 것. 유애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언제나 아이유를 움직이는 실천의 재료가 된다”며 “사랑해요. 오늘도 많이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기부 증서를 게재했다.
공개된 기부 증서에 따르면 아이유는 행복나눔재단 곧장기부(한부모가정), 하트하트재단(소외아동), 한국미혼모가족협회(미혼모),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독거노인) 등에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의 이름으로 총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지난 5일 어린이날에도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수년째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